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장애 아동 지원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1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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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장애 아동 지원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10대 지원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2.10.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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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27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차량 기증식을 개최하고 지역 장애 아동 지원 사회복지 기관에 스파크 10대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의 차량 기증은 2005년 재단 설립 이래로 17년째 지속하고 있는 대표 사업으로 올해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온라인 공모를 진행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장애 아동 가정을 지원하는 지역 사회복지 기관 10곳을 선정하게 됐다.

특히 이날 장애인 바리스타가 참석해 역량을 선보이고 장애인 댄스팀이 공연을 하는 등 장애를 한계로 두지 않고 개인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장애인들을 만남으로 기업 내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의미를 더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이번 차량 기증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아동 가정의 안정적인 일상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GM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성·포용성의 가치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GMTCK 사장은 “차량 기증은 한마음재단의 대표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675대의 차량을 기증하며 우리 주위 취약계층의 든든한 발이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을 지원하며 GM의 다양성·포용성 가치를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24일부터 한 주 동안을 ‘Build the Network: Everybody In’이라는 주제의 다양성 주간으로 정하고 임산부 체험, MBTI 강의, 장애 운전자 체험, 점자체험, 수어 배우기, 회사 직원 자녀·인천 지역사회 어린이 초청 프로그램 등 GM의 핵심 행동양식 중 하나인 다양성·포용성의 가치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한마음재단의 차량 기증식 또한 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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