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국 아파트 4만2096세대 분양…작년比 1만8264세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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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국 아파트 4만2096세대 분양…작년比 1만8264세대 증가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2.11.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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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분양시장에 우호적인 정책환경이 조성되면서 11월 분양 예정 아파트는 늘어날 전망이다.

7일 직방에 따르면 11월에는 69개 단지 5만2678세대 중 4만2096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달 물량과 비교해 총세대수는 1만8264세대(53%), 일반분양은 1만1626세대(38%)가 더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총 5만2678세대 중 2만7000세대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1만7548세대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돼 있다.

지방에서는 2만5678세대의 분양이 계획돼 있으며 경상남도에서 5127세대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에서는 6개 단지 7361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정비사업 공급이 집중된다.

경기도에서는 20개 단지 1만7548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으며 인천시에서는 4개 단지 2091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방은 경상남도(5127세대), 대전시(5088세대), 경상북도(4550세대)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신규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말 조사한 10월 분양예정단지는 74개 단지 총 5만9911세대(일반분양 4만7534세대)였다.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49개 단지 총 3만1134세대(공급실적률 52%), 일반분양 2만8693세대(공급실적률 60%)가 실제 분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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