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중앙연구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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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중앙연구소 방문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2.11.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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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왼쪽)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지난 16일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왼쪽)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 곡금생 중국 경제공사, 김현철 무역협회 본부장이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중수교 3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한중간 관계 개선과 네트워크 지속을 위해 중국대사관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와 임직원은 중국 대사·한국무역협회 일행 등과 함께 금호타이어 용인 연구소 홍보관과 실험실을 안내하며 금호타이어 제품의 우수성과 주요 프리미엄 제품의 생산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마제스티9 SOLUS TA91 EV와 크루젠 HP71 EV가 눈길을 끌었다. 두 제품 모두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했으며 고출력 전기차 성능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등 전기차에 특화된 전기차용 타이어다.

이 밖에도 공기를 채우지 않는 비공기압 타이어와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에어본 타이어, Fin-Sread 등 미래 타이어 기술개발을 위한 최첨단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금호타이어의 전기차용 타이어에 적용된 K-Silent(흡음기술)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걸맞게 타이어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이 될 것”이라며 “중국 현지에서도 금호타이어의 우수한 품질과 높은 브랜드인지도로 타이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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