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렘펠 사장·최고위 임원진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막바지 점검
상태바
GM, 렘펠 사장·최고위 임원진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막바지 점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2.11.23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과 최고위 임원진이 창원공장을 방문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무결점 생산 위한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GM 제공]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과 최고위 임원진이 창원공장을 방문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무결점 생산 위한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GM 제공]

로베르토 렘펠 사장을 비롯한 GM 한국사업장 최고위 임원진이 GM 차세대 글로벌 신차의 막바지 시험 생산이 진행 중인 GM 창원공장을 방문해 내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 출시를 준비하는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차세대 글로벌 신차의 성공적인 생산과 품질관리를 강조했다.

GM은 렘펠 사장과 최고위 임원진이 지난 22일 신차의 생산 품질을 책임지고 있는 창원공장의 품질팀과 함께 신차 생산을 위한 전 공정을 돌아보며 출시 일정과 생산 공정 품질관리 등 신차 생산을 위한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시험 생산된 신차를 직접 시운전해보며 수출 차량의 양산 전 막바지 단계에서 신차의 제조 품질에 대한 점검과 무결점의 제품 품질 확보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GM은 고객을 모든 활동의 중심에 두는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품질에 있어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는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콜로라도 등 모든 GM의 제품들이 우리의 품질 최우선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며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GM의 첨단 설비와 기술이 집약된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신차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품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에서 기대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차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글로벌 성장을 위한 미래 계획의 일환으로 GM의 차세대 글로벌 신차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감안해 창원의 도장, 프레스, 차체, 조립공장에 약 9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시설투자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창원공장은 시간당 60대, 연간 최대 28만대 규모의 생산역량을 확보한 상태다.

또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글로벌 신제품을 추가 생산하기 위해 부평공장에도 2000억원 규모의 생산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GM은 창원과 부평 두 공장을 합쳐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차세대 글로벌 신차는 GM의 글로벌 SUV과 크로스오버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돼 시장 규모가 큰 북미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