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초록여행, 패키지여행·미션여행 접수…20일까지 중복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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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초록여행, 패키지여행·미션여행 접수…20일까지 중복신청 가능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12.0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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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초록여행은 2일부터 내년 2월 패키지여행과 미션여행을 각각 접수한다고 밝혔다.

패키지여행은 내륙-제주 여행 또는 내륙-부산·강원으로 여행할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시 항공·철도+숙박+차량+문화여가활동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내륙-제주 여행은 항공+숙박+차량, 내륙-부산·강원 여행은 철도+숙박+차량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며 두 패키지 모두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차량·유류·문화여가활동비는 기아 초록여행, 항공권은 제주항공, KTX 승차권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숙박은 한화리조트에서 제공한다.

미션여행은 내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자유주제로 여행할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시 차량+유류 1회 완충+문화여가활동비 30만원+필요 시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두 여행은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패키지여행은 내년 2월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가족·지인과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한 4인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신청 시 패키지 중 세부 구분을 잘 선택해 신청해야 하며

추후 선정 심사를 통해 최종 8가정을 선발한다.

미션여행은 내년 2월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인원 구성은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하여 3인 이상~8인 이하로 구성해 신청하면 되고 필요 시 기사를 요청할 수 있다. 추후 선정 심사를 통해 최종 7가정을 선발한다.

단 패키지여행과 미션여행 두 여행 간 중복신청은 가능하지만 패키지여행 내에서 항공권을 지원받는 패키지와 KTX 왕복 승차권을 지원받는 패키지는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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