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어린이집 관리 솔루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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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어린이집 관리 솔루션 구축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2.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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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서울 중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2부문 이은재 전무(오른쪽), 온앤온정보시스템 김종찬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인천 송도 어린이집 폭행 사건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관리 솔루션과 통신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융합 솔루션을 내놨다.

LG유플러스는 유아 보육 솔루션 전문 기업 (주)온앤온정보시스템과 스마트 어린이집 구축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 등 국내 보육 환경의 스마트화에 앞장선다고 11일 밝혔다.

보육 업무의 효율화, IPTV를 통한 스마트 교육, 안전한 보육환경을 지향점으로 스마트 어린이집 구축에 나서게 되며 각 분야별 상품들을 요구에 따라 구성한 ‘어린이집 맞춤형 패키지’를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국내 보육 솔루션 업체인 온앤온정보시스템은 어린이집 전용 회계 솔루션부터 아동관리, 운영관리 등 보육업무 전반을 전산화 한 ‘걸음마 서비스’를 제공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LG유플러스는 어린이집 특화 IPTV인 ‘tvG 키즈’(가칭)를 개발해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에 나선다.

tvG 키즈는 어린이집 맞춤형 론처를 탑재해 보육교사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동영상 등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해주며 어린이집이 별도로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도 손 쉽게 tvG에 올릴 수 있다.

이외에도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들의 안전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LTE 블랙박스를 이용한 차량 관제 솔루션과 CCTV도 함께 제공한다.

LTE 블랙박스 차량관제 서비스는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 블랙박스를 탑재해 차량 위치와 운행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통합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며 CCTV는 학부모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의 요구를 모두 반영할 수 있는 구축형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이은재 엔터프라이즈2부문장(전무)은 “이번 제휴로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 교사분들에게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겐 스마트 교육과 안전한 보육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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