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위니아 에어워셔에 스마트홈 기능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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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위니아 에어워셔에 스마트홈 기능 적용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2.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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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SK텔레콤 조영훈 스마트홈 TF장(오른쪽)과 대유위니아 백성식 전략기획본부장이 스마트홈 제품 공동 개발과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가전 전문 업체 대유위니아와 스마트홈 제품 공동 개발과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리미엄 가습청정기인 ‘위니아 에어워셔’에 스마트홈 기능을 우선 적용하고 이후 에어컨, 김치냉장고, 냉장고 등 백색 가전에도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홈 기능이 탑재된 위니아 에어워셔을 구입할 경우 해당 에어워셔를 통해 수집되는 습도 정보를 SK텔레콤 스마트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언제든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건강 습도를 간편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첨단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SK텔레콤의 위치정보 플랫폼·기상정보 플랫폼 등과 연계해 고객이 외출할 때 자동으로 꺼지고 귀가 전에 알아서 적정 습도로 맞춰주는 등 고객 밀착형 스마트 서비스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솔루션은 별도의 장비 구입 없이 유무선 공유기만 있으면 사용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통신사 제한 없이 모든 고객이 이용할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조영훈 스마트홈 TF장은 “대유위니아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생활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여러 분야의 우수 기업들과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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