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문화소외계층 위해 도서 5200여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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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문화소외계층 위해 도서 5200여권 전달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2.12.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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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투 김연섭 헤드커넥터(왼쪽부터), 땡스기브 최하늘 간사, 커넥트투 정충기 대표, 이음진로작은도서관 이재형 부관장, 땡스기브 박예은 간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상무가 도서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커넥트투 김연섭 헤드커넥터(왼쪽부터), 땡스기브 최하늘 간사, 커넥트투 정충기 대표, 이음진로작은도서관 이재형 부관장, 땡스기브 박예은 간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상무가 도서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커넥트투에서 ‘도서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5200여권의 도서를 사단법인 땡스기브에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도서기부 캠페인은 렉서스의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 방문고객들이 기부한 도서를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토요타·렉서스 고객들을 비롯해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한국토요타자동차·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들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도서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보다 약 2.5배 증가한 5200여권으로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를 통해 향후 소규모 공부방, 농촌 지역 도서관,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가 많지 않은 작은도서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상무는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해 온 도서기부 캠페인에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 임직원은 물론 각 지역의 고객들까지 한마음 한 뜻으로 참여하게 되어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사랑받는 기업시민이 되기 위해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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