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랜저. [현대차 제공]](/news/photo/202302/62713_74941_1113.jpg)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국내 5만1503대, 해외 25만479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6296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8.4%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 11.5%, 해외 판매 7.8% 각각 증가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그랜저 9131대, 쏘나타 2539대, 아반떼 6100대 등 세단이 1만7793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3922대, 싼타페 2124대, 투싼 3636대, 캐스퍼 3070대 등 1만4635대가 팔렸다.
포터는 6591대, 스타리아는 295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178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944대, G80 4057대, GV80 1881대, GV70 1149대 등 8355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는 코나·싼타페 완전변경 모델과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는 한편 각 권역별 시장 상황에 적합한 상품 개발과 현지 생산 체계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각종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생산과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최대화·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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