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은 폴란드 오디오 브랜드 커스텀 아트의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파이배 5’를 런칭했다고 9일 밝혔다.
커스텀 아트는 하이엔드 이어폰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로 자사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탁월한 사운드와 성능,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가진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을 만들어내며 오디오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파이배 5는 커스텀 아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트라이브리드 구조의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으로 저역을 담당하는 다이내믹 드라이버 1개, 중역을 담당하는 듀얼 플랫 임피던스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 고역과 초고역을 담당하는 평판 자력형 드라이버 2개 등 5개의 드라이버가 탑재됐다.
특히 자사의 대표적인 독자 기술이자 세계 최초로 특허 출원한 플랫 임피던스 디자인의 ‘파이배 기술’로 평탄한 임피던스와 위상을 제공해 오디오 플레이어와 사운드 카드, 앰프, 스마트폰 등 어떤 DAP와 연결하더라도 한결같이 최적의 퍼포먼스를 유지한다.
또한 파이배 5에는 공기압의 흐름을 제어하고 왜곡을 낮추는 압력 최적화 설계가 적용돼 사운드 스테이지를 확장시키고 해상도를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파이배 5는 다채로운 사운드와 풍부한 저역, 타협 없는 음질을 자랑하여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펀사운드 이어폰을 완성했다.
소리샵 관계자는 “파이배 5는 베이스의 깊이·넓이·부드러움·다이내믹함·잔향 등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이라며 “자사 이어폰 중 가장 재밌고 새로운 사운드 시그니처를 자랑하는 이어폰으로 오디오 애호가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스텀 아트 신제품 파이배 5의 출시 가격은 유니버셜 버전 167만원, 커스텀 버전 184만원으로 소리샵은 런칭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유니버셜과 커스텀 버전 모두 1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