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늦은 밤 전남권·경남권 비 또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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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늦은 밤 전남권·경남권 비 또는 눈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3.02.2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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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2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밤부터 전남권과 경남권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늦은 밤부터 전남권과 경남권·제주도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전북남부와 경북권남부·제주도(산지 제외)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2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가 되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강원내륙·산지 -10도 이하)로 평년(최저기온 -7~2도)보다 조금 낮아 춥겠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평년(최고기온 6~11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 남부·세종·충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후까지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서울을 포함함 일부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중부내륙과 경북권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내일도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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