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기 건조…낮과 밤의 기온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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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기 건조…낮과 밤의 기온차 커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3.03.0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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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3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당분간 전국이 건조하겠고,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내륙과 강원영서남부·강원영동·충청권내륙·경상권·일부 전라권은 매우 건조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가 되겠다.

낮부터 남서풍이 불면서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4도, 최고기온 7~12도)보다 2~5도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당분간 아침기온은 0도 내외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1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 북부·강원 영서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90km/h(25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내일은 제주도서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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