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최종 수상자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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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최종 수상자 5명 선정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3.04.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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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 정주연 과장(왼쪽부터), 이병진 상무, 신혜정, 사이토 유나, 김하얀, 황정화, 이시원,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 윤은진 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6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 정주연 과장(왼쪽부터), 이병진 상무, 신혜정, 사이토 유나, 김하얀, 황정화, 이시원,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 윤은진 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국내 공예분야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의 위너 1명과 파이널리스트 4명 등 5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해 새로운 주제로 6번의 어워드를 통해 현재까지 21명의 작가를 발굴해 다양한 브랜드 협업 활동 등을 진행하며 신진 작가들을 지원해왔다.

‘THE NEXT : 공예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의 어워드에는 지원자가 총 777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작품에 담긴 주제 메시지, 크래프트맨쉽의 가치가 반영된 작업 과정, 실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제품의 참신성과 심미성 등 총 4가지를 평가 기준으로 구병준 PPS 대표, 김재원 아틀리에 에크리튜 대표, 정성갑 갤러리 클립 대표, 최주연 윤현상재 부대표가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 최종 위너에는 신혜정의 숨겨진 이면(자연물의 형태를 표현한 금속 브로치 오브제), 파이널리스트에는 김하얀의 Linien paperweight(전통 공예 기법 조각 방식을 적용한 금속 문진 오브제), 사이토 유나의 Drawing in ceramic(도자 소재와 기법을 활용한 도자 오브제), 이시원의 gugit(수작업 통나무 목제 스툴), 황정화의 토종 볏짚 칠보 항아리(전통 기법으로 제작한 항아리 작품)가 선발됐다.

최종 위너에게는 2000만원, 파이널리스트 4명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며 향후 1년간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로 홍보 콘텐츠 제작을 비롯한 단체 전시회와 다양한 브랜드 협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상무는 “올해 어워드는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됐고 다양한 공예 분야의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공예의 내일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작가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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