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전남해안·제주도 밤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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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전남해안·제주도 밤부터 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3.04.2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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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8일 전국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또한 저녁부터 충남권, 늦은 밤부터 수도권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5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가 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전남권과 경북남부내륙·경남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과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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