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닷컴, 1분기 엔카홈서비스 전년比 56%↑…역대 최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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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닷컴, 1분기 엔카홈서비스 전년比 56%↑…역대 최대 성장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3.05.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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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닷컴은 엔카홈서비스의 올해 1분기 신청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론칭 4년 만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엔카홈서비스는 엔카가 확인한 무사고 차량을 딜러 대면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도입된 ‘7일 책임환불제’, 꼼꼼한 차량 검수 시스템, 고객 맞춤 엔카 전용 상담, 중고차 탁송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거래 시 정확한 차량 정보 전달을 위해 검수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하고 지역 딜러에게 온라인 거래 활로를 넓힐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중고차 비대면 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올해 1분기 엔카홈서비스 신청대수는 서비스 론칭 후 최대를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56% 증가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중고차 시장 성수기인 3월에만 서비스 신청이 전년 대비 65% 늘었다. 판매대수도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엔카홈서비스는 2019년 7월 론칭 이후 약 4년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엔카홈서비스 등록매물도 서비스 초창기 2000대에서 현재 약 2만대까지 성장했다. 최근 온라인 거래 니즈가 높은 업계와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해 신뢰 매물을 확대한 결과다. 엔카홈서비스는 딜러에게는 온라인 판매의 활로가 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매물들을 온라인으로 제공할 수 있어 추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엔카홈서비스 판매차량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현대차 그랜저 IG였다. 제네시스 G80과 기아 더 뉴 레이가 공동 2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벤츠 E-클래스 W213, 현대 아반떼 (CN7), 쏘나타 (DN8), 쉐보레 더 뉴 스파크, 현대 아반떼 AD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SUV였다. 이어 쏘나타, K5 등의 모델이 많이 속해 있는 중형차가 엔카홈서비스를 통해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대형차, 준중형차, 경차, 소형차, 스포츠카 순이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홈서비스는 지난 4년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비대면 구매 서비스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엔카홈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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