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역사회에 전기차 기증·충전소 설치 지원
상태바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역사회에 전기차 기증·충전소 설치 지원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3.05.18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M 직원(왼쪽부터) , 차준택 부평구청장,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 사장,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이 전기차 기증을 축하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제공]
GM 직원(왼쪽부터) , 차준택 부평구청장,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 사장,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이 전기차 기증을 축하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제공]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지역사회에 볼트 EV 전기차 기증과 충전소 설치를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17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나비공원에서 전기차 기증식과 충전소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볼트 EV 전기차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 1대가 전달되며 지역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대표적인 주민 공공 시설인 나비공원 내 전기차 충전소 1기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친환경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참석한 GM 한국사업장 최고임원진과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부평구·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공원 가꾸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나비공원 내 꽃과 묘목을 심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을 실천하기도 했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이번 전기차 기증과 충전소 설치 지원은 GM이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고 전-전동화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속가능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GM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미래 세대에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