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신세계 백화점 타임스퀘어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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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신세계 백화점 타임스퀘어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3.05.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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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영등포 신세계 백화점 타임스퀘어 지하 1층 팝업존에서 프리미엄 커피∙디저트 카페 하프커피와 ‘하하(HAHA)’ 팝업스토어 시즌2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하프커피는 버터크림라떼, 커피, 도넛, 쿠키, 버터바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출시해 MZ세대로부터 주목받는 브랜드로 강남 센트럴시티, 영등포 신세계, 성수, 부산 센텀시티 등 전국 약 12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하프커피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의 흥행에 힘입어 이번 팝업스토어 시즌2를 기획했다. 팝업스토어 명칭인 ‘HAHA’는 한국타이어와 하프커피의 영문명인 ‘Hankook’·‘Halff’의 동일한 앞 두 글자인 ‘HA’를 땄으며 음악을 소재로 한 독특한 형태의 팝업과 디저트 메뉴로 고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시즌1 당시 이색적인 매장 분위기와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이 SNS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팝업스토어를 찾는 MZ세대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열흘간의 운영 기간 중 한국타이어 제품을 모티브로 한 한정판 크로넛(크로아상과 도넛이 합쳐진 형태의 디저트)은 연일 매진을 기록해 총 1500여개 이상 판매되며 MZ세대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국타이어는 팝업스토어 시즌2에서도 한국타이어 제품 모양의 크로넛 3종과 하프크림(커피), 바닐라, 초코, 스트로베리, 밀크, 피스타치오 등 총 6가지 맛으로 구성된 하프의 시그니처 도넛을 선보이며 완판 행진을 이어나간다. 버터바, 쿠키, 버터크림라떼 등의 메뉴들도 함께 판매하며 붐박스 모양의 제품 패키지는 핸드폰을 끼워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어 고객에게 맛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팝업스토어는 한국타이어와 하프커피의 브랜드 컬러인 주황색과 검은색을 활용해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매장 곳곳에 한국타이어의 모터 컬처 브랜드인 ‘마데인한국(MADE IN HANKOOK)’의 비주얼 콘텐츠도 배치해 기존 타임스퀘어 9층에 운영 중인 하프커피 매장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오는 8월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에서도 팝업스토어 시즌3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 콘셉트의 매장 구성과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타이어 모양 베이커리, 힙(Hip)한 굿즈 등을 선보이며 MZ세대와의 소통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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