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5월 국내 시장서 5만364대 판매…전년比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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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5월 국내 시장서 5만364대 판매…전년比 10.3%↑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3.06.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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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지난 5월 국내 5만364대, 해외 21만8229대 등 총 26만859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1년 전보다 국내 10.3%, 해외 15.4% 각각 증가해 전체 판매는 14.4%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5959대로 국내와 해외를 합해 가장 많이 판매됐고 셀토스 2만5345대, 쏘렌토 2만909대의 순이었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로 6695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레이(4576대), K8(4487대), K5(3166대), 모닝(2502대) 등 1만6061대가 팔렸다.

레저용 차량(RV) 모델은 카니발에 이어 쏘렌토 6499대, 스포티지 6185대, 셀토스 4792대, 니로 2452대 등 2만8835대가 판매됐다.

상용차 판매량은 봉고Ⅲ 5269대를 포함해 5379대였다.

해외 시장 최다 판매 모델은 3만9774대 팔린 스포티지였으며 셀토스가 2만553대, K3(포르테)가 1만5483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현상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생산 물량 증가로 공급 확대가 지속 중”이라며 “EV9의 성공적 출시로 전동화 라인업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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