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3년 이상 사회복지종사자 챗GPT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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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3년 이상 사회복지종사자 챗GPT 교육 실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3.06.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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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서울복지교육센터는 사회복지현장 종사자들이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혁신을 받아들여 현장실무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챗GPT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복지교육센터는 2019년 1월 설치돼 서울시 복지직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통한 현장 대응성 강화와 사회복지현장종사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 인사이트 과정 : 챗GPT와 사회복지현장’을 주제로 하는 이번 교육은 3년 이상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세형 교수(신구대학교 사회복지과)와 조성우 교수(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가 강사로 나서 복지 영역에 대한 이해와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챗GPT와 사회복지현장’ 교육과정은 챗GPT 활용을 위한 질문의 기술(질문 구조화 작업·업무활용 도구 소개 등), 챗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아이디어 도출·계획서 초안 작성하기·사업계획서 업그레이드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동일한 내용으로 2회(23일30일) 진행되며 서울복지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한 날짜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시기와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복지교육센터 홈페이지(교육참여플랫폼 현장실무아카데미)’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일철 서울복지교육센터장은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AI 안부서비스 등 신기술은 빠르게 복지현장에 적용되고 있다”며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맞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복지현장에서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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