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강변북로 봄맞이 대청소…9일부터 야간 교통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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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강변북로 봄맞이 대청소…9일부터 야간 교통 통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03.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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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2개 노선이 봄맞이 대청소로 야간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시설공단은 9일부터 4월말까지 자동차전용도로의 터널·지하차도·방음벽·교통안전시설 등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청소 기간 중 이들 도로는 저녁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1개 차로가 부분통제된다.

대청소가 실시되는 자동차전용도로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노들길, 서부간선도로, 제물포길, 양재대로, 언주로, 고속국도 1호,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우면산로 등 12개 노선이다.

공단은 하루평균 70여명의 인력과 다목적세척기 등의 장비를 투입해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뿌려진 염화칼슘 찌꺼기와 매연 등을 씻어낸다.

민병찬 도로관리처장은 “대청소 기간 중 불가피하게 부분적으로 야간에 1개 차로를 통제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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