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밤 기온차 커 ‘건강 유의’…일부지역 ‘옅은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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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밤 기온차 커 ‘건강 유의’…일부지역 ‘옅은 황사’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3.15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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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5일 남서풍에 의해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인해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낮에는 일사에 의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여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낮 한때 구름이 많겠다.

어제(14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 주로 북한 상층을 지나가겠으나 일부가 낙하해 서해5도를 중심으로 오후부터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된다.

오늘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16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점차 맑아지겠으며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모레(17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으며 전국이 대체로 맑은 후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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