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평택지역 중·고·대학생 43명에 장학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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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평택지역 중·고·대학생 43명에 장학증서 수여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03.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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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 인력관리본부 노무담당 이상원 상무(첫째줄 가운데 왼쪽), 노동조합 문제형 수석부위원장 (첫째줄 가운데 오른쪽) 등이 장학생 및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지역사회 공헌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1일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전 평택 본사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중학생 21명, 고등학생 20명, 대학생 2명 등 장학생 43명이 참석했으며 운영위원회는 장학생 1인당 50~40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생들은 수여식이 끝난 뒤 평택공장 생산공정을 직접 둘러보며 자동차 산업과 쌍용자동차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쌍용자동차 노사는 지난 2011년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억5000만원을 출자해 한마음 장학회를 설립해 이듬해인 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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