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제주에 급속 충전기 2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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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제주에 급속 충전기 2기 설치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3.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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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닛산이 제주에 기증한 급속 충전기로 소비자가 리프에 급속 충전을 하고 있다 <한국닛산 제공>

한국닛산은 전기차 리프 출시와 함께 제주도에 기증하기로 한 급속 충전기 2기가 4월 중 설치 완료된다고 30일 밝혔다.

닛산이 기증한 급속 충전기는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2381에 위치한 신영영화박물관과 제주시 연동 1320에 위치한 수목원테마파크에 각각 1기씩 설치된다.

이로써 제주지역에서 리프 충전에 사용 가능한 급속 충전기는 지난해 말 36개에서 올해 환경부가 추가로 설치한 10기와 닛산이 설치한 2기를 추가한 48개로 12대가 더 늘어난다.

이번 제주지역 급속 충전기 설치는 닛산의 전기차 고객 편의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이뤄졌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는 “닛산은 사회 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사회공헌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급속 충전기 설치와 전기차 노하우 공유 등 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사회 그리고 비즈니스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선 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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