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KT노동조합은 31일 KT 분당사옥에서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소통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지속 발전시켜 회사 가치창출과 고용안정, 사회공헌활동 확산 등 노사 공동 사회적 책임 실천에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공동선언의 주요 내용은 창조적 신노사문화 계승과 종사원 권익 향상, UCC와 노사사랑 등 노사공동 사회공헌 활동 확대, 회사 가치창출 상호협력, KT노사 문화의 글로벌 롤모델화 등이다.
한편 KT노사는 2월24일 노사간 협의체인 ‘노사상생협의회’를 상설 운영할 것에 합의하고 사회적 책임 활동과 관련한 신속하고 완결적인 의사결정을 추진해 왔다.
KT 경영지원부문장 이대산 전무는 “조합이 앞장서서 진행하는 화합과 나눔 운동에 무한한 지지를 보내며 국민기업으로서 KT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며 “오늘 KT노사의 공동선언이 기업가치 창출과 국가정책에 부응하는 노사관계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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