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채용서류 접수·고지활동 위임 서비스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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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채용서류 접수·고지활동 위임 서비스 무료 제공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4.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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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채용서류 접수 고지활동 위임’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월1일부터 채용절차법이 시행되면서 채용을 진행할 때 기업은 채용 일정과 합격 여부 등에 대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문자전송 등으로 구직자에게 알려줄 의무가 있지만 인사담당자의 늘어난 업무와 세부내용을 숙지하지 못해 이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기업이 사람인 온라인 채용시스템으로 채용공고를 등록하면서 ‘채용서류 접수 고지활동 위임계약’에 동의하면 사람인이 지원자에게 접수완료 메일을 대신 발송해줘 기업은 쉽고 간편하게 채용절차법을 준수할 수 있고 구직자는 입사지원이 됐는지 바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채용서류를 반환할 필요가 없고 구직자도 서류 발급 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시간적·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지원자 관리 메뉴에서 메일 및 SMS 발송 기능을 제공해 채용일정을 포함한 채용과정 전반에 대해 구직자에게 알려줘 기업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사람인의 신성하 팀장은 “무료로 제공되는 채용서류 접수 고지활동 위임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적법하고 편리하게 채용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구직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는 동시에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은 ‘채용절차법 안내가이드’를 제작해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인사담당자를 위한 ‘HR 매거진’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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