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4일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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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4일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 개최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5.04.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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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4일 오전 증시 개장 59주년을 기념해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제9회 불스레이스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배우 김예분 및 배한성(기아대책 홍보대사), 금융투자업계 임직원 및 가족 등 총 6200여명이 참여한다.

개막식에 이어 주행사인 마라톤(5·10Km)과 기업대항 ‘불스 해머(Bulls Hammer)’, 오디션 형식의 ‘불스 스타(Bulls Star)’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포함된 금융투자인 한마당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대회 참가비와 후원금 총 1억4014만원은 KRX행복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인프라 개선 목적으로 기아대책에 기부할 계획이다.

최경수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금융투자업계 외에 농심, 마크로젠 등 상장법인도 함께 참가함으로써 자본시장 종사자들이 다 같이 소통하는 축제의 장임과 동시에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이웃 사랑의 장으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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