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예금 5개월째 감소…5월 23억90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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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예금 5개월째 감소…5월 23억9000만 달러↓
  • 이성태 기자
  • 승인 2024.06.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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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 외화예금이 5개월째 감소세가 지속됐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말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889억6000만 달러로 전달보다 23억9000만 달러 줄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1월(-57억8000만 달러) 이후 다섯 달 연속 감소세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및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이다.

[자료=한국은행]
[자료=한국은행]

통화별로는 달러화예금과 유로화예금이 각각 21억2000만 달러, 3억5000만 달러 감소했고 엔화예금은 3억6000만 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달러화예금은 수입 결제대금 지급과 환율이 높은 수준이라는 인식 등으로, 유로화예금은 수입 결제대금 지급과 일부 외국계 기업의 국내투자 확대 등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엔화예금은 엔화 약세의 강세전환 기대 등으로 비은행금융기관의 투자자예탁금과 개인예금 등이 늘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739억5000만 달러로 25억6000만 달러 감소했고 개인예금은 150억1000만 달러로 1억7000만 달러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이 788억6000만 달러로 26억8000만 달러 줄었고 외은지점은 101억 달러로 2억9000만 달러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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