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개그연기자 오디션 개최…합격자 방송 데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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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개그연기자 오디션 개최…합격자 방송 데뷔 지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4.10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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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연기자를 뽑는 오디션이 국내 최초로 열린다.

연예기획사 진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진아카데미 강의실에서 개그연기자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오디션 장을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에는 전 개그콘서트 작가 심봉기씨, 웃찾사 메인작가 최항서씨, 탤런트 김정균씨, 개그우먼 이수진씨(진엔터테인먼트 이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면접으로 진행된다. 22일 오후 6시에 실시되는 1차 심사는 자기소개서와 30초 분량 연기영상으로 진행되며 연기영상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어 24일 오후 2시에 실시되는 2차 심사에서는 1분 자유연기와 특기, 개인기 등을 심사한다.

오디션 합격자에게는 진엔터테인먼트 자체 제작 프로그램 및 공연출연 기회와 트레이닝 후 각 방송프로그램 데뷔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화진 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개그의 재능과 끼를 펼치고 싶어 하는 수많은 분들을 위해 전에 없던 독특한 개그연기자 오디션 자리를 마련했다”며 “잠재력 있는 개그지망생들과 한 가족처럼 그 꿈을 함께 키워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청접수처는 진엔터테인먼트 공식 이메일(jinenter@jinenter.com)로 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다.

개그연기자의 꿈을 가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문의 02-596-9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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