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부터 비 그치기 시작…기온 낮아 출퇴근길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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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부터 비 그치기 시작…기온 낮아 출퇴근길 ‘쌀쌀’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4.20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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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0일 전국 대부분 흐리고 비가 내리며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오늘은 동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밤에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흐리고 비가 오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내일(21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으나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평년보다 높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은 오전까지, 내일(21일)은 아침에 일부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된다.

오늘 전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동해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도남쪽 먼 바다, 서해남부 먼 바다에도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21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중부지방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모레(22일)는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상해부근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과 경기도는 아침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에는 맑겠다.

한편 그 밖의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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