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타이어공기압 경고등 오류로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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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타이어공기압 경고등 오류로 리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04.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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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티구안 2.0 TDI.

아우디 티구안과 한국지엠 올란도가 각각 타이어공기압 경고등 오류와 시동꺼짐 가능성으로 리콜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티구안 2.0 TDI는 타이어공기압경고장치(TPMS) 경고등 점등 오류로 인해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해도 경고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위험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10월3일부터 12월3일까지 제작된 490대로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4일부터 아우디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계기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 올란도 LPG 승용차도 엔진 컨트롤 유닛의 전기적 결함(접지불량)으로 인해 엔진 진동이 발생하고 시동이 꺼질 위험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1년 5월6일부터 2012년 11월23일까지 제작된 9338대로 24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엔진 컨트롤 유닛의 접지배선 위치 변경 등의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080-767-0089)와 한국지엠(080-3000-50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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