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G 스마트폰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Galaxy Core Advance)’를 18일 출시한다.

4.7형(118.3mm)의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는 홈, 메뉴, 취소 버튼을 하드키로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흠집에 강하면서도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한 눈에 들어오는 크고 편리한 메뉴인 ‘이지모드’를 지원해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문서를 스캔해 텍스트를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옵티컬 스캔’ 기능으로 각종 인쇄물의 글자를 확인할 때 편리하다.

전면 버튼과 함께 하드키가 적용된 측면의 볼륨 키, 카메라 키, 음성 녹음 키는 피처폰에 익숙한 사용자도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음량을 조절하고, 촬영과 녹음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이 지원하는 다양한 혁신 기능들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사용하기 쉬운 제품”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는 18일부터 SKT를 통해 딥 블루와 펄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출고가는 41만300원이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