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구름 많고 한때 소나기…일부지역 안개 ‘교통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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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구름 많고 한때 소나기…일부지역 안개 ‘교통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6.1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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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6일 전국에 구름이 많으며 제주도는 흐리고 약하게 비가 오고 남해안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또한 일부 서해안과 동해안에는 해무가 유입되면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고, 그 밖의 전국에 안개나 박무(엷은 안개)가 낀 곳이 많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서중남부와 경기동부, 충북북부, 전라남북도동부내륙, 경상남북도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조금 오겠으며 남해안에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17일)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남해안은 대체로 흐린 날씨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된다.

오늘과 내일(17일) 전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과 모레(18일)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유의해야 한다.

내일(1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경기도, 충남내륙, 전라남북도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영동, 경상남북도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오늘과 내일(17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모레(18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 남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비가 오다가 새벽에 그치겠다.

한편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밤에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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