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23일 현재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부 해안과 남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일부 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는 흐리고 오전에 가끔 비가 오다가 점차 개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과 내일(24일)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내일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비가 내려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광주 19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광주 31도 등이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남부내륙과 제주도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된다.
오늘과 내일(24일) 전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 남해상에는 낮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내일(24일)은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영서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제주도와 전라남도는 낮부터 비가 오겠다.
모레(25일)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흐리고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비가 오겠고 오전에 경상남도, 밤에는 충청이남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으며 제주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