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전남·제주 장맛비…일부지역 안개 짙어 ‘교통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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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전남·제주 장맛비…일부지역 안개 짙어 ‘교통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6.24 0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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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4일 현재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으며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도영서와 일부 남부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안개나 박무가 낀 곳이 있다.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일부 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이남지방은 차차 흐려져 제주도와 전라남도는 낮부터 비가 오겠다.

오늘은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비가 내려 평년보다 조금 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동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과 내일(25일) 전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과 모레(26일) 사이에는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일 밤에 제주도남쪽 먼 바다를 시작으로 모레는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된다.

내일(25일) 충청이남지방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려져 낮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는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비가 오겠고 전라북도와 경상남도는 오후에, 그 밖의 충청이남지방은 밤에 비가 시작되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특히 제주도는 내일 오전부터, 전라남도는 내일 밤부터 모레(26일) 아침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모레(26일)는 남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상의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서쪽지역을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동해안은 밤까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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