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고당으로 만든 식이섬유 듬뿍 ‘집쿡 양념장’ 총집합
상태바
올리고당으로 만든 식이섬유 듬뿍 ‘집쿡 양념장’ 총집합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6.30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버섯강된장 비빔국수(왼쪽부터), 골뱅이 무침, 쌈장 주물럭. <CJ제일제당 제공>

TV 방송에서 백종원이 선보인 만능간장 레시피가 연일 화제다. 양념장 하나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다는 게 인기 요인이다.

특히 건강을 고려해 ‘집쿡(집에서 하는 요리) 양념장’을 만든다면 금상첨화다.

단맛을 낼 땐 설탕, 물엿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하면 좋다. 올리고당은 강된장, 비빔장, 쌈장 등 대부분의 ‘집쿡 양념장’의 감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올리고당에는 과일, 야채에 들어있는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양념장 재료로 활용하면 손쉽게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다. 찬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여름철에 식이섬유를 함께 먹으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이때 올리고당마다 들어있는 식이섬유의 양이 다르므로 반드시 식이섬유 함량을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밥 한 공기 뚝딱!…강된장
갓지은 보리밥에 강된장 한 스푼과 들기름을 비벼먹는 맛이 별미 중의 별미다.

강된장에는 항노화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과 폴리페놀류가 풍부해 노화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강된장을 만들 때 마무리로 올리고당을 넣어주면 된장의 쓴맛과 짠맛을 중화시킬 수 있으며 감칠맛을 낼 수 있다.

강된장은 열무비빔밥이나 생채소를 넣은 비빔밥과도 잘 어울린다.

◇ 새콤달콤 만능 고추장 비빔장
고추장을 활용한 비빔장은 면부터 무침요리까지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는 여름 필수 양념장이라고 할 수 있다.

고추장 비빔장의 매콤달콤함이 입맛을 살려줘 더위에 지친 온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고추장 비빔장은 비빔국수, 골뱅이 무침의 양념으로 쓰기 좋으며 단맛을 내기 위해 올리고당을 활용하면 식이섬유를 더할 수 있어 좋다.

◇ 바베큐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쌈장
여름하면 떠오르는 야외 바비큐 파티, 삼겹살과 쌈장은 찰떡궁합으로 양념이 고기의 맛을 더해준다.

집에서 직접 쌈장을 만들 때 올리고당을 활용하면 농도 조절이 쉽다. 또 올리고당 속에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단백질과 지방으로 구성된 삼겹살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어 조합이 좋다.

바베큐 파티 후 남은 쌈장은 쌈장주물럭, 쌈장볶음밥으로 활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올리고당 마케팅 담당자는 “올리고당은 반찬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양념장 만들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올리고당마다 식이섬유 양이 다르기 때문에 올리고당 속 식이섬유 양을 꼭 확인하고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