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찬홈’ 간접영향 곳곳 비소식…일부지역 천둥·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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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찬홈’ 간접영향 곳곳 비소식…일부지역 천둥·번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7.09 0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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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9일 현재 전국이 흐리고 강원동해안과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호우특보가 발표된 일부 남부지방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영동과 충청이남지방에서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한편 경기남부는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일부 남부지방은 오늘 아침까지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각종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고 지역별로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구름에 의해 기온상승이 저지되면서 평년보다 낮겠다.

내일(10일)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특히 중부내륙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덥겠다.

오늘은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한 제9호 태풍 ‘찬홈’이 북상하면서 간접 영향으로 오늘 제주도남쪽 먼 바다를 시작으로 내일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 먼 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점차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오늘과 내일(10일)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10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모레(11일)는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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