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18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북 일부 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수렴대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은 낮부터 밤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덥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19일) 아침 사이에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된다.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 먼 바다에 풍랑특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오늘까지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서해상과 남해상에, 내일은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11호 태풍 ‘낭카’는 03시 현재 독도 동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된다.

내일(19일)은 수렴대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과 전라남북도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레(20일)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지방은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낮 사이,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