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하반기 분양 시작…8월 힐스테이트 당진 2차 분양
상태바
현대건설, 하반기 분양 시작…8월 힐스테이트 당진 2차 분양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7.22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타입 91%
▲ 충남 당진 힐스테이트 당진 2차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오는 8월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181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당진 2차’를 분양하며 하반기 분양을 시작한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동 규모로 당진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다.

전용면적 기준 62㎡ 522세대, 74㎡ 251세대, 84㎡ 708세대, 99㎡ 136세대 등 총 1617세대의 대단지로, 이중 전용 84㎡이하 중소형 타입이 91%를 차지한다.

당진시는 지난 5월 송악읍 일대를 오는 2017년까지 국비 70억원, 도비 7억원, 시비 23억원 등 총 100여억원을 투입해 주민생활편의시설과 문화·복지시설 등을 확충하기로 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당진 2차가 입지한 충남 당진시 기지시리 일대에는 앞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당진 1차’를 포함해 1군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돼 실수요자들에게 신흥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분양한 1차(915세대)와 함께 이번 힐스테이트 당진 2차가 들어서면 총 2532세대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이는 당진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로 랜드마크 아파트로서의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당진IC와 서해안고속도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대전,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32번 지방국도를 이용하면 서산시와 아산시 등 타 지역과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위치한 현대제철로가 개통(예정)되면 현대제철 등이 위치한 송산 제1·2일반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도보로 갈 수 있는 기지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있고 송악중·고교도 인접해 있어 교육 환경도 양호하다. 당진시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당진종합병원과 프리미엄 아울렛이 가깝고 읍사무소, 보건지소, 송악농협(하나로마트)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당진시 최초로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CCTV 사각지대 최소화·지하주차장 내 비상벨·단지 내 산책로에 보안등 설치 등 24시간 안전한 단지를 구현하는 셉테드(CPTED)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각 개별 세대에는 현관 앞 센스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불청객)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감시시스템인 현관 안심 카메라도 설치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동호인실(주민회의실), 파티룸(연회장), 게스트하우스가 설치되고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가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 구성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타입에 따라 학습공간강화형 또는 가족공간강화형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일부 중소형 타입에서도 다목적 공간인 알파룸을 제공해 주방팬트리, 계절 수납공간, 학습존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현대건설은 층간소음 문제도 신경을 썼다. 공동주택 층간소음 대응 설계기준에 따라 층간소음 저감재를 당사 기준인 30㎜(기존 20㎜)로 강화해 적용했다. 화장실 소음을 줄이는 배관설비인 층상배관 설계로 세대간 소음도 잡았다.

힐스테이트 대단지 브랜드타운에 걸맞게 모든 세대에 에너지관리 시스템이 들어가고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 등을 구성했다. 특히 스마트폰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을 제어해 에너지 절감을 편리하고 혁신적으로 가능하게 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당진시가 발표한 개발계획으로 인근 부동산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이 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힐스테이트 당진 1차에 이은 이번 2차 분양으로 힐스테이트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조성되는 만큼 높은 프리미엄과 함께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8월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개관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