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마천지구 등서 행복주택 213호 공급…내달 14일부터 인터넷 청약
상태바
SH공사, 마천지구 등서 행복주택 213호 공급…내달 14일부터 인터넷 청약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6.28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마천3단지 행복주택 조감도. <SH공사 제공>

SH공사는 서울 마천지구 등에 행복주택 213호를 시중보다 60~80% 낮은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지역과 물량은 신규공급단지인 송파구 마천동 마천3단지 21㎡ 106호, 31㎡ 42호와 기존 공급단지인 서초구 내곡동 도시형생활주택 20㎡ 8호, 29㎡ 2호, 강동구 강일지구 11단지 29㎡ 55호 등 강남 3개지역 총 213호다.

입주는 마천3단지는 내년 3월, 강일11단지와 내곡선포레는 올해 10월 예정이다.

마천3단지 행복주택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등 청년에게 전체 물량의 80%(118호)를 공급하고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에게 20%(30호)를 공급한다.

행복주택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각각 시중가격의 60~80%로 산정됐으며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대상자에 따라 임대보증금과 임대료가 차등 적용된다.

고령자는 시세의 76%, 사회초년생은 72%, 대학생은 68%, 주거급여수급자에게는 시세의 60%로 공급되는 것이다.

신청은 7월14~18일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 청약으로만 가능하다. 단 인터넷 청약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에 한해 SH공사로 방문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