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최첨단 항공기 A350 3호기 도입…인천~런던 노선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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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최첨단 항공기 A350 3호기 도입…인천~런던 노선도 투입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9.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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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첨단 항공기 A350.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최첨단 항공기인 A350 3호기를 도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를 출발해 27일 오후 인천공항에 A350 항공기 3호기가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장거리 노선 경쟁력이 강화된다. 현재 A350은 장거리 노선으로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주 7회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동계시즌부터는 인천~런던 노선에도 운항하게 된다.

중단거리 노선은 인천~오사카, 인천~하노이, 인천~마닐라, 인천~상하이 노선에 투입되고 있다.

현재 개발된 항공기 중 가장 최첨단 기종인 A350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기내 유료 인터넷과 휴대전화 로밍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 이코노미석보다 앞뒤 간격이 7~10cm 넓은 36인치의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확대된 기내 공간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차세대 주력 기종인 A350을 올해 4호기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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