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귀천(貴賤)과 빈부(貧富)의 불평등이 존재하는 까닭” “귀천(貴賤)과 빈부(貧富)의 불평등이 존재하는 까닭” [한정주=역사평론가] 武王(무왕) 問太公曰(문태공왈) 人居世上(인거세상)에 何得貴賤貧富不等(하득귀천빈부부등)고 願聞說之(원문설지)하여 欲知是矣(욕지시의)로다 太公曰(태공왈) 富貴(부귀)는 如聖人之德(여성인지덕)하여 皆由天命(개유천명)이니이다 富者(부자)는 用之有節(용지유절)하고 不富者(불부자)는 家有十盜(가유십도)니다.(무왕이 태공에게 물었다. “사람이 사는 세상에는 어찌하여 귀천(貴賤)과 빈부(貧富)의 불평등이 존재하는 것입니까? 원하건대 공의 설명을 듣고서 이것들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태공이 답하였다. “부귀란 마치 성인의 인문 | 한정주 기자 | 2019-07-12 08:04 “착한 일이면 욕심을 내고, 악한 일이면 즐겨하지 않는다” “착한 일이면 욕심을 내고, 악한 일이면 즐겨하지 않는다” [명심보감 인문학] 제1강 계선편(繼善篇)…착하게 살아라④[한정주=역사평론가] 太公曰(태공왈) 見善如渴(견선여갈)하고 聞惡如聾(문악여롱)하라 又曰(우왈) 善事(선사)는 須貪(수탐)하고 惡事(악사)는 莫樂(막락)하라.(태공이 말하였다. “착한 일을 보거든 마치 목마른 것처럼 하고, 악한 일을 보거든 마치 귀가 먹은 것처럼 하라.” 또한 말하였다. “착한 일은 모름지기 탐내고, 악한 일은 즐겨하지 말라.”)『천자문』의 예순일곱 번째 문장은 “磻溪伊尹(반계이윤)이 佐時阿衡(좌시아형)이다”인데, 그 뜻은 “반계와 이윤은 시기를 인문 | 한정주 기자 | 2018-04-11 09: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