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6 쏘렌토 출시…국산 SUV 최초 LED 포그램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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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6 쏘렌토 출시…국산 SUV 최초 LED 포그램프 적용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8.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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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중형 SUV의 대표 주자인 쏘렌토가 한층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성·편의성을 갖추고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자동차는 3일부터 고객 선호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기본 안전성을 강화해 상품성을 크게 높인 ‘2016 쏘렌토’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내외장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추가하면서도 총 8개의 트림 중 두 개의 트림을 제외한 모든 트림의 가격을 동결하는 등 경제성과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LED 포그램프를 국산 SUV로는 최초로 적용해 일몰시 운전자의 시야를 개선한 동시에 세련된 전면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내장 브라운 컬러팩을 인조가죽으로까지 확대 적용해 고급스런 내부 인테리어를 원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켰다.

또한 고급 세단에 들어가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국산 SUV 최초로 적용해 운전석에서 조수석 위치를 손쉽게 조정할 수 있게 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동급 SUV 중 유일하게 패들 쉬프트도 적용해 스포티한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기아차는 디자인과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음에도 주력트림인 2.0 디젤 프레스티지 트림 포함해 대다수 트림의 가격을 동결했다.

특히 기본 트림인 2.0 디럭스와 2.0 럭셔리는 기존 모델 대비 삭제되는 사양 없이 어드밴스드 에어백과 코너링 램프가 기본 적용되면서도 가격이 동결돼 가격 인하 효과를 가져왔다.

판매가격은 2.0 디젤 모델이 디럭스 2765만원, 럭셔리 2845만원, 프레스티지 2985만원, 노블레스 31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20만원이다.

2.2 디젤 모델은 프레스티지 3030만원, 노블레스 319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65만원이다(2WD 5인승 기준).

기아차는 2016 쏘렌토 출시를 기점으로 전국 기아차 지점에서 대규모 전시를 진행하고 방문객 시승을 통해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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