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말복을 맞아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돕기 위한 ‘한화와 함께하는 따듯한 이웃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 최양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65인분의 삼계탕 점심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배식을 도왔으며 복지관을 찾지 못한 독거 어르신들께는 따로 전해드릴 수 있도록 도시락과 밑반찬을 포장했다.

또한 임직원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시원한 수박 등 제철과일도 함께 먹으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화 최양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정서적·경제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