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부스트랙,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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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부스트랙,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최우수상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8.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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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부스트랙.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레드닷 어워드 2015’에서 디자인 콘셉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는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부스트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스트랙은 한국타이어의 ‘디자인 이노베이션 2014’ 프로젝트를 통해 독일 포츠하임 대학과 공동 연구로 탄생됐으며 지구 온난화로 인해 사막과 같은 지형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가변형 트레드 블록 구조를 통해 최상의 트랙션 성능과 입체적 접지력을 구현하도록 디자인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의 모빌리티 분야에서 타이어 기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는 미래 디자인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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