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12~13일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서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1박 2일 여름캠프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는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한 교육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은평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서울, 대전, 보은, 구미, 여수, 아산, 창원 등 ㈜한화 사업장 소재 7개 도시 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어린이 70여명, ㈜한화 임직원 40명이 참가했다.

‘우리는 히어로즈’라는 제목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자가 발전 자전거를 이용한 주스 만들기, 제한 시간 내에 재활용 쓰레기 분류하기 등의 미션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 원리에 대해 이해하고 과학의 소중함과 더불어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체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저녁시간 동안 리조트 내에서 환경과학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며 지구의 소중함에 대해 느끼고 이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