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제기능올림픽 5년 연속 후원…760대 전자 제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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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제기능올림픽 5년 연속 후원…760대 전자 제품 지원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8.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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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 삼성 체험관에서 현지 관람객들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1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최상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1950년 처음 열린 국제기능올림픽은 최신기술 교류와 세계 청소년 근로자들 간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기능경기대회로 1973년부터는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59개국에서 126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50개 직종의 명장에 도전하며 한국에서는 14명의 삼성 선수단을 포함해 41개 직종에 4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기능인 양성과 산업 발전을 위해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부터 5회 연속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노트PC 330대, 22인치 모니터 60대, 스마트폰 60대, 8.4인치 태블릿 200대, 48인치 TV 110대 등 총 760대의 전자 제품을 지원하고 종이없는 친환경·디지털 기능경기대회 실현을 위해 입찰을 통해 태블릿PC 5000대를 공급한다.

이외에도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를 주제로 삼성 체험관을 마련한 삼성전자는 참가 선수들과 20만명에 달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교육·오락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88형 SUHD TV, 갤럭시S6를 활용한 댄스 게임과 기어VR을 통해 세계 주요 도시를 직접 방문하는 듯한 가상현실 체험은 현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현지 정부와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솔루션, 삼성페이 등 B2B 솔루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삼성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 스마트 스쿨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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