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5·갤럭시S6 엣지+ 출시…삼성 페이도 국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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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5·갤럭시S6 엣지+ 출시…삼성 페이도 국내 선보여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8.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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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노트5(왼쪽)와 갤럭시S6 엣지+.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대화면 스마트폰의 새로운 역작인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를 20일 국내에서 출시한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는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갤럭시노트5는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총 3가지 색상으로, 갤럭시S6 엣지+는 블랙 사파이어와 골드 플래티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용량은 갤럭시노트5가 32GB·64GB 두 가지로, 갤럭시S6 엣지+는 32GB 단일 용량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갤럭시노트5 32GB가 89만9800원, 64GB가 96만5800원, 갤럭시S6 엣지+ 32GB가 93만9400원이다.

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는 슬림하고 유연한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대화면 스마트폰”이라며 “삼성전자가 만들어 낸 두 종류의 강력하면서도 아름다운 대화면 스마트폰이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을 폭을 넓히고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동시에 간편한 사용성과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도 이날 국내에서 정식으로 출시한다.

▲ 삼성페이를 통해 갤럭시 S6 엣지+로 결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페이는 신용카드를 긁는 대신 스마트폰을 카드 결제기에 터치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을 지원해 일반 신용카드 결제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특징이다.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에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기존에 출시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서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우리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삼성페이로 우리은행 ATM에서 현금출금서비스도 이날부터 제공한다.

향후에는 다양한 멤버십 카드와 대중교통 카드 서비스를 지원해 결제에서부터 포인트 적립, 대중교통 이용까지 지갑 없이도 자유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5나 갤럭시S6 엣지+를 구매한 후 삼성페이에 가입한 고객에게 급속 무선 충전기 또는 클리어 뷰 커버를 온라인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액세서리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9월30일까지 가입자가 삼성페이를 사용할 경우 결제 건수당 1000원씩 최대 1만원을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상품권이나 캐시백을 제공하는 추가 혜택도 9월30일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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