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곳곳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안개 짙어 ‘교통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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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곳곳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안개 짙어 ‘교통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9.0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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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3일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도와 경남남해안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으며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0도, 부산 22도, 대구 21도, 광주 21도 등으로 어제(2일)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8도, 부산 28도, 대구 29도, 광주 28도 등이다.

아침까지 내륙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된다.

내일(4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산간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4일) 낮에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모레(5일)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남부 일부 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는 오후에 차차 흐려져 밤에 비가 오겠다. 한편 강원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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