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청소년 지니 요금제 출시…“청소년 이용 패턴 맞춘 데이터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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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청소년 지니 요금제 출시…“청소년 이용 패턴 맞춘 데이터 중심”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9.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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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청소년 이용패턴·니즈에 알맞은 ‘청소년 지니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 지니 요금제는 만 18세 이하 청소년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며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총 2종을 선택할 수 있다.

‘청소년 지니 베이직 요금제’는 3만2890원(부가세포함))에 데이터를 최대 2.5GB(5만1200알)까지 사용 가능하며 ‘청소년 지니 안심 요금제’는 3만9600원(부가세포함)에 데이터를 최대 4.5GB(9만2160알)제공, 소진 후에는 400Kbps로 무제한 사용 가능하다.

▲ ‘청소년 지니’ 요금제 상세 혜택 요금표. <KT 제공>

이 요금제의 특징은 무제한 데이터 이월, 데이터 통화료 면제, 데이터 무제한(400Kbps 속도 제어)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무제한 데이터 이월은 제공된 알이 남을 경우 기간 제한 없이 이월하여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며 데이터 통화료 면제는 무제한 이월 알을 성인이 돼 이용 시 최대 16만5000원(부가세포함)까지 데이터 통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소년 안심 요금제에 한해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초과 데이터 요금 발생 없이 SNS, 검색 등 서비스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니 음악 콘텐츠와 더불어 음악을 듣는데 사용되는 데이터는 무제한으로 제공해 추가 데이터 부담 없이 스트리밍 음악을 즐길 수 있다.

KT 마케팅 전략본부장 강국현 전무는 “고객의 이용 패턴과 니즈를 철저한 분석을 통해 청소년 지니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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