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캐드 프로그램 ‘웹캐드’ 출시…“합리적인 비용으로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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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캐드 프로그램 ‘웹캐드’ 출시…“합리적인 비용으로 편리하게”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9.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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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고가의 라이선스 비용 부담 없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편리한 캐드 작업을 할 수 있는 캐드 프로그램 ‘웹캐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웹캐드는 건축·설계·금속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하는 캐드 프로그램을 웹하드 아이디로 로그인 후 바로 실행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PC에 저장된 캐드 파일은 물론 웹하드에 보관돼 있는 파일도 바로 불러와 편집·제작이 가능하며 작업 후 웹하드에 바로 업로드를 할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라이선스 비용 부담을 대폭 줄여 합리적인 월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업에서 기존 캐드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PC 1대 당 수백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해야 했지만 웹캐드는 월 2만2000원(부가세 포함)의 이용 요금으로 어느 PC에서나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가 인텔리코리아와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웹캐드는 오토캐드의 모든 버전과 호환이 된다. 파일 확장자도 ‘dwg’로 동일하며 기본 UI 등 사용자 환경과 명령어 구조가 동일해 기존 오토캐드 이용자는 이용 교육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최기무 솔루션사업담당 상무는 “웹캐드는 캐드 프로그램이 필요해도 라이선스 비용 등이 부담스러운 중소사업자들이나 한시적으로 캐드 작업이 필요한 이용자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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